
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대작, 인셉션과 다크나이트는 제 최애 영화 중 하나입니다.또, 앤 헤서웨이의 연기도 너무 좋아하는 제게 이 영화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개봉하자마자 "이건 꼭 봐야해" 리스트에 든 영화였습니다. 몇 번을 봤는데도 질리지 않고, 참 볼 때마다 새로운 감정이 드는 영화입니다.처음에는 웅장한 음악, 영상미에 빠져 허우적.두번째 볼 때는 "대체 왜? 어떻게 저렇게 되는거지?" 하는 궁금증에한동안 해석본과 상대성우주론 등을 찾아보느라 바빴습니다.그리고 촬영을 위해 박사학위까지 딴 스탭들의 노고가 정말 대단했습니다. 이후에도 몇번이고 더 감상했던 영화인데요,이제는 보면 볼 수록 주인공들의 감정과 이야기가 깊이 다가오더니사진 속 그들의 표정만 봐도 대서사시가 가슴속에 자연스럽게 흐릅니다. "나라..

언어에 대한 아름다움을 경이로운 방식으로 담아냈다는 한 리뷰를 보고 본 영화입니다.무엇보다 좋아하는 배우 에이미 아담스의 주연작이어서 망설임 없이 선택한 영화이기도 합니다.관람 후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영화였고, 재관람했을때는 더 많은 부분이 보이더라고요.SF장르와 언어를 연결하여 다룬영화는 처음인데요, 참 아름답습니다.동명의 1997년 나온 조디포스터 주연의 콘택트라는 영화가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작품성, 연기력 모두 훌륭한 2016년 컨텍트라는 작품을 여러분들께 추천하고자 글을 작성해봅니다. 영화 정보제목 : 컨텍트, Arrival, 2016감독 : 드니 빌뇌브각본 : 에릭 하이저러원작 : 테드 창의 소설 《당신 인생의 이야기》출연 : 에이미 아담스, 제러미 레너, 포리스트 휘테커, 마이클 스툴바그,..

우연한 계기로 본 영화가 제 인생 영화가 되고, 그 작품을 남편에게 추천해주면서 최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.어렸을 때 보고 30대가 지나서 다시 보니 새삼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.무엇보다 가족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힘과 그 사랑의 특별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.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, 블라인드 사이드를 소개합니다. 영화 정보제목 : 블라인드 사이드, The Blind Side, 2009감독&각본 : 존 리 핸콕, John Lee Hancock원작 : 마이클 루이스의 출연 : 샌드라 블록, 팀 맥그로, 제이 헤드, 퀸튼 아론, 릴리 콜린스 등음악 : 카터 버웰 장르 : 드라마 상영시간 : 128분 등급 : 12세 이상 관람가개봉일 : (USA) 2009년 11월 20일. (KOR) ..